[라인W 날씨] 주말, 폭염 속 소나기…내일 낮 서울 34도
날로 더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말에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에 소나기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겠는데요.
지속시간이 길지 않아 빠르게 기온이 치솟겠습니다.
전국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좁은 지역에서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게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6도, 청주 26도로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4도, 대전 35도로 폭염이 이어집니다.
남부지방도 전주와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해야 합니다.
세계 날씨입니다.
세계기상기구가 올해 7월은 관측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거라 밝혔습니다.
또,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 열대화 시대가 도래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상하이와 홍콩은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4도로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오늘보다는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파리와 키이우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워싱턴은 내일도 37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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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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