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음악중심’ 일일 MC 변신... “아이돌 노래 수능 공부하듯 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7. 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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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남다른 아이돌 사랑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무무'로 신고식을 치른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수능 공부하듯이 한다. 작곡가의 의도와 훅, 딱 들으면 안다"고 너스레 떨었다.

전현무는 "내 옆에 있는 애들이 2004년생이다. 필터 멕인 것(?)처럼 해줘야 할 것 같다"며 "가뜩이나 얼굴이 상태가 안 좋은데. 이렇게 어린 프로그램은 처음 해 봐"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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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남다른 아이돌 사랑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무무’로 신고식을 치른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중심’ 일일 MC를 맡은 전현무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돌 노래를 따라부르며 이동했고, 코드 쿤스트는 “요즘 아이돌 친구들 곡들이 한 번 듣고는 익히기 쉽지 않은 전개다”며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수능 공부하듯이 한다. 작곡가의 의도와 훅, 딱 들으면 안다”고 너스레 떨었다.

전현무는 ‘무린세스’ 콘셉의 ‘음중’ 대기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그 대기실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꾸며주는 게 ‘영’하더라”며 “프로그램 성격이 확 보이더라”고 사진을 찍기도.

전현무는 “내 옆에 있는 애들이 2004년생이다. 필터 멕인 것(?)처럼 해줘야 할 것 같다”며 “가뜩이나 얼굴이 상태가 안 좋은데. 이렇게 어린 프로그램은 처음 해 봐”라고 걱정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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