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동관 지명에 "방송 질서 잡을 적임자 뽑은 것"
권남기 2023. 7. 28. 23:40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한 것과 관련해, 적임자를 뽑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방송의 질서를 새로 잡아서 국민의 방송으로 돌려드릴 수 있는 추진력과 전문성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지명자에 대한 민주당 등의 비판에 대해선, 몇몇 방송의 경우에는 방송인지 홍보 창구인지 모를 지경이라며 방송 장악 전문가는 바로 민주당 정권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이 지명자 자녀의 학교 폭력 의혹에 관해선 인사청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검증하면 되는 것이지 아직 검증해 보지도 않은 상태서 지레짐작으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승유 "이동관, 아들 시험 이후로 전학 미뤄달라"...이사장에 부탁 논란
- [단독] EV9 '주행 중 동력 상실' 때 30분 저속 주행 작동 안 돼
- '중국 비호감도' 미·일·호주서 80% 넘어...한국서도 77%
- '마약 밀수' 두바이 거주 고교생, 방학에 귀국했다 체포
- "시원한 해수욕 불가능"...빨갛게 물든 美 바다 상황 [Y녹취록]
- [속보] 경찰,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 공개 결정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故송재림, 日 사생팬에 괴롭힘 당했나...계정 삭제 후 잠적
- [단독] '800명 대화방'에 뿌려진 개인 정보...범죄조직 뺨치는 '불법 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