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인텔 흑자전환에 상승 출발

김성식 기자 2023. 7. 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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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에 더해 인텔이 흑자 전환했다고 깜짝 발표하자 2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미국 대표 반도체기업 인텔이 전날(27일)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5억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날 시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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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에 더해 인텔이 흑자 전환했다고 깜짝 발표하자 2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0.77포인트(0.46%) 상승한 3만5443.49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8.34포인트(0.62%) 오른 4565.7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49.72포인트(1.07%) 149.72포인트(1.07%) 뛴 1만4199.83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연준은 기준 금리를 0.25%p 올린 5.25~5.50%로 인상했다. 연준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시장은 지난달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대로 내려온 만큼 이번 인상이 마지막 긴축이 될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미국 대표 반도체기업 인텔이 전날(27일)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5억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날 시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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