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 지역 폭염경보‥온열질환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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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더위가 이어져 서울시가 대책 추진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폭염경보가 전 지역에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쪽방 주민을 진료·방문하고 노숙인에게 잠자리와 급식을 제공하는 등 보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2만 5천여 명의 안전을 관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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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더위가 이어져 서울시가 대책 추진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폭염경보가 전 지역에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시는 2단계 근무명령을 실시하고 7개 실무반 9명이 근무하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쪽방 주민을 진료·방문하고 노숙인에게 잠자리와 급식을 제공하는 등 보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2만 5천여 명의 안전을 관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무더위쉼터 총 4천1백여 개소가 운영 중이며, 폭염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아직 없으나 온열질환자가 두 명 발생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884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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