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진입 獨 경제 2분기도 제자리걸음…전분기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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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이날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분기 대비 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경제전문가들은 2분기에 독일 GDP가 0.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앞서 독일 경제는 지난해 4분기 전분기 대비 -0.4% 역성장한 데 이어 올해 1분기도 -0.1%로 2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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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이날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분기 대비 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경제전문가들은 2분기에 독일 GDP가 0.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전년동기 대비 독일의 GDP는 0.6% 감소했다.
앞서 독일 경제는 지난해 4분기 전분기 대비 -0.4% 역성장한 데 이어 올해 1분기도 -0.1%로 2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다.
독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지속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타격을 받았다.
하반기 독일 경제 전망도 어두운 상황이다.
ING의 카스텐 브르제스키 글로벌 매크로 책임자는 "독일의 경제가 정체와 경기침체 사이의 중간 지대에 갇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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