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박지영 해하는 악귀에 “내가 죽으면 너도 사라져” 협박(악귀)

김지은 기자 2023. 7. 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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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악귀’ 화면 캡처



‘악귀’ 악귀가 박지영을 죽이려다 김태리의 방해로 멈췄다.

구산영(김태리 분)은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에서 악귀가 윤경문(박지영 분)을 죽이려는 것을 눈치채고 방안에 금줄을 떼고 뛰쳐나갔다.

그는 윤경문이 차린 카페에 찾아가 악귀를 막으려고 화병을 깨 유리 조각을 목에 댄 뒤 “엄마가 죽으면 나도 죽어. 내가 죽으면 너도 사라지겠지? 어떻게 할래?”라고 물었다.

악귀는 윤경문을 죽이려던 것을 멈췄고, 구산영은 자리를 떠났다. 구산영의 전화를 받고 윤경문의 카페를 찾은 염해상(오정세 분)은 이홍새(홍경 분)에게 “구산영을 찾아라. 난 나머지 물건을 찾아 없애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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