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 소음' 정주리 "또 자식 보게 생겼다", 현실 육아 고단함 토로

이지민 2023. 7.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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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집안일 삼매경 중인 모습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세 아들을 등교시킨 후 막내아들을 돌보며 밀린 집안일을 했다.

이어 정주리는 "나한테 이렇게 일을 하나씩 준다니까? 내 몸 하나도 간신히 씻었는데 머리도 못 말렸는데"라고 현실 육아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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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정주리가 집안일 삼매경 중인 모습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감성 1도 없는 정주리의 일상 브이로그...★(Feat. 두렵다 방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세 아들을 등교시킨 후 막내아들을 돌보며 밀린 집안일을 했다. "삼 형제가 돌아오기 전 집안일 중이다. 도원이가 진흙탕을 밟고 놀다가 넘어졌다"라며 운동화를 빨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어 정주리는 "나한테 이렇게 일을 하나씩 준다니까? 내 몸 하나도 간신히 씻었는데 머리도 못 말렸는데"라고 현실 육아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다리가 저려서 설거지를 시작한 정주리는 "애들 학교 가고 유치원 갔을 때는 쉬고 싶다. 그래서 누웠다가 애들 오기 1시간에서 30분 전에 급하게 치울 거 치우고 밥한다"라고 육아 고단수 면모를 뽐냈다.

주방에는 달팽이들도 있었다. 정주리는 "고모부가 한 마리 잡아서 줬는데 애들이 더 데려왔다. 나 얘네들 때문에 칼슘제, 분무기, 흙, 통을 새로 주문했다. 2만 얼마 썼다"라며 달팽이 육아를 시작한 계기를 알렸다.

그러다가 정주리는 "새벽 두시에 주방 불을 켰더니 글쎄 둘이. 조만간 또 자식 보게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일을 마친 정주리는 정주리는 "다음 주 방학 때부터 어떡하지? 애들을 시골로 보내야겠죠? 그게 저의 계획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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