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역대 최초 집행부 산하 출자기관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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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1234@naver.com)]전북 군산시의회가 군산시와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산하 출자기관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청문회는 지난 19일 군산시의회와 집행부가 '군산시 산하 출자기관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집행부의 요청으로 군산시 최초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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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전북 군산시의회가 군산시와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산하 출자기관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출자기관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8일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군산시민발전(주) 대표이사 채행석 후보자의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경구 의원이 위원장, 서동완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고 서동수, 설경민, 윤신애, 최창호, 한경봉 의원 등 7인으로 구성됐다.
김경구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첫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는 만큼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으로 인사의 투명성을 강화해 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내용은 시의회와 군산시 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라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로 작성돼 집행부에 전달된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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