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 남 계영 800결선 한국新으로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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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보인다.'
한국 남자수영 계영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예선에 이어 결선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2회 연속 6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으로 구성된 한국 계영 남자 800m 대표팀은 28일 일본 후쿠오카의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선에서 7번레인으로 나서 7분04초07을 기록하며 6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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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보인다.’
한국 남자수영 계영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예선에 이어 결선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2회 연속 6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으로 구성된 한국 계영 남자 800m 대표팀은 28일 일본 후쿠오카의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선에서 7번레인으로 나서 7분04초07을 기록하며 6위로 골인했다. 막판 프랑스 이탈리아와 4위를 놓고 이호준이 역영을 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6위가 됐다.
영국이 유일하게 6분대에 골인하며 6분59초08로 금메달, 미국 호주가 은, 동메달을 따냈고 프랑스 이탈리아 4,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7분06초82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던 대표팀은 반나절만에 이어진 결선에서 무려 2초75를 더 단축했다.
에이스인 1번주자 황선우가 개인전인 200m 동메달 기록보다 2초가량 뒤져 아쉬움을 남겼지만 황선우가 제 컨디션으로 레이스를 해준다면 기록은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의 수영강호인 중국과 일본이 결선에도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이 6위로 선전하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한층 밝아졌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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