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 “엄상백, 오랜만의 선발승 축하해” [MK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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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이) 오랜만에 거둔 선발승을 축하한다."
이 감독이 이끄는 KT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2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엄상백이 2실점 후 (포수) 장성우와 좋은 호흡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특히 6회 위기를 잘 넘기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좋은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승리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거둔 선발승을 축하한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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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이) 오랜만에 거둔 선발승을 축하한다.”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아낸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KT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2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첫 번째 경기를 잡아낸 KT는 42승 2무 43패를 기록, 5할 승률 회복을 눈앞에 뒀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엄상백이 2실점 후 (포수) 장성우와 좋은 호흡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특히 6회 위기를 잘 넘기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좋은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승리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거둔 선발승을 축하한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타선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0-2로 뒤지던 5회초 김상수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7회초에는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8회초와 9회초에도 도합 3득점을 올리며 KT는 기분좋은 승리와 마주할 수 있었다. 특히 동점타의 주인공 김상수(5타수 1안타 2타점)를 비롯해 박병호(5타수 2안타 2타점), 문상철(4타수 1안타 2타점), 오윤석(3타수 3안타)은 고감도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김상수가 5회 2아웃에서 동점타를 기록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중심 타선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끝으로 이강철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원정 경기에 응원오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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