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주차하다 도랑 추락…2명 다쳐

이형관 2023. 7. 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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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어젯(27일)밤 10시 2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도로에서 SUV 차량 한 대가 2미터 아래 도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쳤고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채 주차를 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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