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상반기 수출 11.2%↑…승용차·선박 호조
박기원 2023. 7. 28. 22:10
[KBS 창원]올해 상반기 국내 수출이 부진을 보인 가운데, 경남은 수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경남의 수출액은 198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늘어 2021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 수출이 늘었고 상반기 무역 수지는 59억 달러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청주시에 10회·충북도에 3회 알렸지만…살릴 기회 놓쳤다
- ‘아들 학교폭력’ 여전한 의혹…학폭위는 왜 안 열렸나?
- MB 정부 ‘방송 장악’ 논란 당사자…방통위 중립성은?
- 숨진 초등교사, 지난해부터 10차례 학교에 상담 요청
- [단독] “교제살인 딸, 뼈 부러지게 맞아…경찰이 스마트워치 반납 안내”
- 밤에도 잠 못 드는 ‘열대야’…주말에도 폭염 계속
- 살인범 조선, 마스크 벗고 이제야 “죄송합니다”
- ‘성추행에 직장내 괴롭힘까지’…노동청 시정명령도 무시
- 세계기상기구 “역대 가장 더운 7월”…UN “지구 펄펄 끓는 시대”
- 일본 방위백서 “북한, 중대·절박한 위협”…여전히 “독도는 일본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