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울렸던 가나 특급, 첼시보다 아스널 이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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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쿠두스는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트랜스퍼스'는 28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쿠두스는 첼시보다 아스널에 합류하는 것을 강력하게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첼시, 아스널 등이 쿠두스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쿠두스는 첼시보다 아스널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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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모하메드 쿠두스는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트랜스퍼스’는 28일(한국 시간) “모하메드 쿠두스는 첼시보다 아스널에 합류하는 것을 강력하게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두스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국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가나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나타내며 이적은 유력한 것으로 보였으나 아약스에 잔류하며 일단 쿠두스의 이적은 무산됐다.
하지만 여전히 쿠두스를 원하는 팀들은 많다. 최근에는 첼시, 아스널 등이 쿠두스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쿠두스는 첼시보다 아스널을 원하고 있다.
이유는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다. 첼시는 12위로 시즌을 마쳐 유럽클럽대항전에 나가지 못한다. 하지만 아스널은 2위를 거뒀고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
아스널은 키어런 티어니, 발로건 같은 선수들을 처분하고 얻은 이적료로 쿠두스를 영입할 수 있다. 쿠두스가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에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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