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5승 찍은 LSB 클로저 "팬들 응원에 이기고픈 마음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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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 '클로저' 이주현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3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고 치열한 경쟁 중인 다른 4승 팀들을 밀어내고 가장 먼저 5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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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3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고 치열한 경쟁 중인 다른 4승 팀들을 밀어내고 가장 먼저 5승을 달성했다.
1세트 POG '클로저' 이주현은 5승째를 기록함과 동시에 27일 생일과 오는 31일 데뷔 3주년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클로저는 "오늘 대회 올 때부터 생일과 데뷔를 축하해주시는 치어풀이 보였다. 엄청 감동받아서 잘해야지 했는데 경기가 잘 풀려서 좋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조건 이기겠다는 각오가 팬들의 응원이 담긴 치어풀을 보고 더 견고해졌다는 것이 클로저의 설명이다.
이날 같은 03년생 미드인 '카리스' 김홍조는 클로저와 아지르와 르블랑이 모스트 픽 챔피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클로저는 "모스트 챔피언이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풀렸다"라며, 아지르-노틸러스-마오카이의 협공에서 살아나간 장면에 "팀원들이 근처에 있길래 봐달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리브 샌드박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약 49퍼센트까지 도약했다. 클로저는 "팀원들의 경기력이 다 올라왔다. 쉽지 않겠지만 잘 준비하면 이길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 가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9주차 첫 상대인 T1전에 "쉽지 않은 상대지만 우리도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플레이오프가 간절한 만큼 열심히 잘해보겠다"라는 메시지를 재차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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