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탈퇴' 알렉스 "안타까운 소식 죄송,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전문]

2023. 7. 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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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드리핀 알렉스가 팀 탈퇴 심경을 밝혔다.

알렉스는 2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우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오랜 고민과 많은 생각 끝에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회사와도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드리핀 알렉스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울림엔터테인먼트와 드리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저 또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심사숙고 끝에 본인 및 부모님과 협의하여 알렉스는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드리핀은 알렉스를 제외한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알렉스는 지난 1월부터 컨디션 난조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해온 바 있다.

이하 알렉스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알렉스입니다.

우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랜 고민과 많은 생각 끝에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회사와도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드리핀 알렉스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울림엔터테인먼트와 드리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렉스 드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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