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종영까지 단 2회…마지막까지 반전일까

조은애 기자 2023. 7. 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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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2회 남은 '악귀'가 어떤 전개를 이어갈까.

28일 SBS '악귀' 측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반전 예측도를 공개했다.

그리고 악귀가 산영(김태리)에게 남길 실마리, 강모(진선규)의 논문, 문춘(김원해)이 남긴 사건 자료 등을 토대로 이 물건들을 찾았던 해상(오정세)이 마지막 물건 역시 찾아낸 듯하다.

산영의 외침대로 악귀가 정말 경문을 죽이려는 것인지, 홍새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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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악귀'가 어떤 전개를 이어갈까.

28일 SBS '악귀' 측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반전 예측도를 공개했다.

먼저 악귀를 없애기 위해 찾아야 할 다섯 가지 물건 중 옥비녀 하나가 남았다. 그리고 악귀가 산영(김태리)에게 남길 실마리, 강모(진선규)의 논문, 문춘(김원해)이 남긴 사건 자료 등을 토대로 이 물건들을 찾았던 해상(오정세)이 마지막 물건 역시 찾아낸 듯하다. 

하지만 "귀신들은 속임수에 능하다. 함정일 때가 많다"는 경쟁이(문숙)의 대사와 해상의 심상치 않은 얼굴이 포착됐다. 속임수와 함정은 무슨 의미일지, 다섯 가지 물건에 어떤 반전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번째는 악귀의 최후 폭주다. 지금까지 악귀는 산영을 통해 실마리를 남기거나 죽음을 예고했다. 이에 "또 시작됐다"는 산영의 신호는 불안감을 조성한다.

이어 악귀가 산영의 엄마 경문(박지영), 홍새(홍경)까지 노리는 등 위기가 예고됐다. "도망가라"며 온몸을 떨고 있는 경문의 손목엔 붉은 멍자국이 생겼다. 도로 위 차 안에 있던 홍새는 "문 좀 열어달라"는 목소리를 듣는다. 산영의 외침대로 악귀가 정말 경문을 죽이려는 것인지, 홍새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악귀'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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