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해 시설하우스 90% 복구”
서영준 2023. 7. 28. 21:59
[KBS 대전]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부여의 시설하우스 피해 복구율이 90%에 달하고 있습니다.
부여군은 수확 철을 앞두고 수해가 난 수박과 멜론 등 시설하우스 6천여 동에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 등 만여 명이 투입돼 지금까지 90%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복구작업은 하우스 침수 등으로 인한 잔재물 처리 등 응급복구에 치중돼 있어, 완전한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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