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네이마르 벤치' PSG, 세레소 오사카에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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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결장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세레소 오사카(일본)에 역전패를 당했다.
PSG는 28일 오후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세레소 오사카에 2-3으로 패배했다.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아브르(프랑스)와 평가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네이마르 등과 함께 이날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PSG는 후반 4분 비티냐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세레소 오사카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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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결장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세레소 오사카(일본)에 역전패를 당했다.
PSG는 28일 오후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세레소 오사카에 2-3으로 패배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불발됐다.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아브르(프랑스)와 평가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네이마르 등과 함께 이날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PSG는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렌 자이르 에메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키티케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
그러나 5분 뒤 수비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내며 동점골을 허용했다.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양한빈의 긴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조르디 크룩스가 틈을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시켰다.
PSG는 후반 4분 비티냐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세레소 오사카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다.
PSG는 결국 후반 22분 실점을 했다. 와타나베 료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가로챈 뒤 골문 앞으로 연결했고 이를 받은 기타노 소타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34분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역전골을 내줬다. 아라이 하루키가 왼쪽 측면에서 압박을 통해 공을 빼앗은 뒤 가가와 신지에게 패스했다. 가가와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편 PSG는 오는 8월1일 오후 7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대결을 벌인다.
이후 한국으로 이동해 8월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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