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폭행 혐의’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재판행

민소영 2023. 7. 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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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부하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27일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직원 2명의 머리와 어깨 등을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 사건이 불거지자 법무부는 당시 A 씨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밟았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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