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존폐 논의 본격…“제주도민 200명 선정”
문준영 2023. 7. 28. 21:58
[KBS 제주]산불 위험과 시대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제주 들불축제의 존폐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9월 도민 2백 명을 선정해 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조달청에 원탁회의 용역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제주의 대표 축제였던 들불축제는 지난해 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취소됐고, 올해도 오름 불 놓기 행사가 개막 직전에 취소됐습니다.
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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