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서 11중 추돌…1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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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49분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11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3.5t 트럭이 앞서가던 포터 차량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또 다른 포터 차량 및 승용차 여러 대가 잇달아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양 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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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49분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11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또 1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3.5t 트럭이 앞서가던 포터 차량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또 다른 포터 차량 및 승용차 여러 대가 잇달아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소방헬기 및 닥터헬기 등을 투입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직후 양 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께 수습을 완전히 마쳤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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