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이시은 "연년생 출산 후 51㎏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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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은(53)이 51㎏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을 전했다.
이시은은 27일 방송한 MBN '알약방'에서 건강관리법을 공유했다.
"노동하고 운동은 차이가 있다. 일하면서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해주면 몸매 관리도 되고, 건강에도 좋아 틈틈이 운동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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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이시은(53)이 51㎏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을 전했다.
이시은은 27일 방송한 MBN '알약방'에서 건강관리법을 공유했다. 시댁 텃밭을 가꾸던 중간에도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동하고 운동은 차이가 있다. 일하면서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해주면 몸매 관리도 되고, 건강에도 좋아 틈틈이 운동하고 있다"라고 했다.
쉬지 않고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여배우다 보니 살이 찐 적이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연년생으로 애들을 낳다 보니 출산 후 10㎏ 정도 살이 갑작스럽게 찐 적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제가 밥순이라 밥을 끊을 수가 없더라. 잘 먹고 다이어트하자는 생각으로 50㎏대 초반으로 몸매를 유지하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남편을 향해 차가운 커피보다 따뜻한 차를 마시길 권하며 건강을 챙긴다고 덧붙였다. 또 직접 맷돌을 갈아 콩물을 내고, 곤약과 두부면을 이용한 저탄수화물 콩국수를 만들어 건강밥상을 차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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