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한 명 숨져...임대인 미국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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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전세 사기를 당한 40대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전에 빌라 11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전세 사기를 벌였다는 고소장이 50여 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인은 미국으로 도주해 연락이 끊긴 상태로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40대 피해자 한 명이 한 달 전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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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전세 사기를 당한 40대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전에 빌라 11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전세 사기를 벌였다는 고소장이 50여 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인은 미국으로 도주해 연락이 끊긴 상태로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40대 피해자 한 명이 한 달 전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임대인이 선순위보증금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고소인들의 주장에 따라 피해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임대인에 대해서는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해놨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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