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9경기만에 승리'… kt, NC 제압하고 5할 승률까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wiz가 선발투수 엄상백의 호투와 7회초 빅이닝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kt wiz는 28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이어 마틴의 1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NC가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나갔다.
kt wiz는 9회초 배정대의 1타점 2루타로 이날 경기 10득점을 완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t wiz가 선발투수 엄상백의 호투와 7회초 빅이닝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kt wiz는 28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이로써 kt wiz는 42승2무43패를 기록하게 됐다. NC는 43승1무40패에 머물렀다.
kt wiz 선발투수 우완 엄상백은 6이닝동안 95구를던져 2실점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한 박병호가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3삼진으로 활약했다.
NC 선발투수 우완 테일러 와이드너는 6이닝동안 95구를 던져 2실점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승수를 쌓는데 실패했다.
이날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NC였다.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이 중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후 박민우가 3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박건우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이어 마틴의 1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NC가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나갔다.
kt wiz는 2회초 선두타자 박병호의 2루타와 장성우의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황재균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것을 시작으로 이호연, 배정대가 모두 범타로 정리당하며 kt wiz는 추격에 실패했다.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kt wiz는 5회초 1사 후 배정대의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안치영은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김민혁의 우전 안타로 2사 1,3루를 만들었다. 김민혁은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계속되는 2사 2,3루에서 김상수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2-2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탄 kt wiz는 7회초 대타 오윤석의 좌중간 2루타로 역전 기회를 잡았다. 이후 배정대의 투수 번트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앤서니 알포드의 좌전 안타로 1사 1,3루를 맞이했다. 여기서 김민혁이 투수 앞 기습번트를 시도했고 이 공이 투수 김시훈의 글러브를 스쳐 지나갔다.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kt wiz가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kt wiz는 문상철의 1타점 적시타로 4-2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어 후속타자 박병호의 좌측 담장을 맞추는 2타점 2루타와 장성우의 1타점 2루타로 7-2로 도망갔다.
한 번 불붙은 kt wiz의 방망이는 식을줄 몰랐다. 8회초 알포드의 1타점 적시타와 2사 후 터진 문상철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 wiz는 9회초 배정대의 1타점 2루타로 이날 경기 10득점을 완성했다.
kt wiz는 이후 9회말 김민을 올리며 NC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kt wiz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유, 옷으로 가려도…글래머 자태 '대반전' - 스포츠한국
- 신지민, 귀여운 얼굴+반전 비키니...의외의 글래머 인증 - 스포츠한국
- 빨간 바이크 올라탄 브브걸 유정…와일드한 매력 '도발적' - 스포츠한국
- 오또맘, 밀착 호피무늬 원피스에 속옷 안 입었나?…가슴골 '아찔' - 스포츠한국
- “RYUNITED”... ‘8월초 복귀 예상’ 류현진, 다저스 옛 동료와 회포 - 스포츠한국
- '싱글맘' 정가은, 아찔한 비키니만 입은 채…"자꾸 도발해서 미안" - 스포츠한국
- '50대라고?' 미나, 비키니 사이 봉긋한 애플힙 - 스포츠한국
- 'E컵' 홍영기, 비키니로는 벅차…감당 안 되는 몸매 - 스포츠한국
- 서동주, 촉촉하게 젖은 비키니 실루엣 '깜짝' - 스포츠한국
- 오또맘, 손바닥 만한 크롭톱 터질 듯한 볼륨감 '시선 강탈'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