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딸 임신하고 작품 많이 놓쳐, 기다려준 연상호 감독에 감사”(편스토랑)

서유나 2023. 7.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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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연상호 감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현은 "연상호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고 직접적으로 감독님 이름을 언급했고, 박유정은 재차 "임신, 출산 맞춰 조정해 주신 게 감사했다"고 남편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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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연상호 감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6회에서는 이정현이 남편 박유정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정현은 박유정과 대화를 하다가 "서아 임신하고 큰 작품들 많이 놓치고 했다. 그때는 놓쳤다고 생각했다. 놓친 게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준 것 같다. 서아 낳고 보니 너무 큰 선물같다. 비유할 수 없을 만큼 선물을 매일 아침 받는 기분"이라고 털어놓았다.

남편 박유정은 "사실 우리가 다음 작품 감독님께 이렇게 해서 못할 것 같다고 했더니 미뤄주셨지 않냐"고 얘기 꺼냈다.

이에 이정현은 "연상호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고 직접적으로 감독님 이름을 언급했고, 박유정은 재차 "임신, 출산 맞춰 조정해 주신 게 감사했다"고 남편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4월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 2022년 4월 43세 나이에 딸 서아를 얻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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