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제1회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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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 개회식이 28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한동숭 교수,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및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등 행사관계자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 해외 4개국에서 온 지도교수와 참가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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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 개회식이 28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한동숭 교수,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및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등 행사관계자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 해외 4개국에서 온 지도교수와 참가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석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게임잼이 여러분이 처음 게임을 개발하셨던 그때의 벅참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끼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글로벌 게임 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순한 게임개발 행사가 아닌 국제 문화 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서의 게임 잼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동숭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게임 잼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고, 협력, 화합, 우정의 시간이고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번 제1회 글로벌 게임 잼 코리아 인 전북은 학생이나 인디게임 개발자, 게임업계 종사자 등 게임개발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내 협업을 통해 프로토타입 게임을 만드는 행사로, 이에 따라 국내 참가자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5개국에서 모이는 해외 참가자들도 함께 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평화“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게임개발을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 개발 활동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이용한 쾌속 게임개발 세션, 보드게임 메커닉스 특별 세션의 특별 강좌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제작된 게임은 심사 평가, 참가자 투표 등을 통해 20개의 팀 중 총 9팀에게 전주대학교,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한국게임학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부산인디게임조직위원회, 한국보드게임협회,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상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협력상, 우정상, 인기상 등 개인상 시상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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