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3개월간 예비장교 2200여명 월급 10만원씩 덜 줘

박응진 기자 2023. 7. 28.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관 전인 육해공군 및 해병대 학사장교 후보생 2200여명이 최근 3개월간 원래 받아야 할 것보다 적은 월급여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군 재정관리단에선 앞서 급여체계상 올해 봉급표 등록 과정에서 '사관후보생' 봉급 기준액을 '학군 4학년 사관후보생' 봉급 기준액(110만원)이 아닌 '학군 3학년 사관후보생' 봉급(100만원)으로 입력하는 바람에 이 같은 지급 오류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깃발. 2021.6.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임관 전인 육해공군 및 해병대 학사장교 후보생 2200여명이 최근 3개월간 원래 받아야 할 것보다 적은 월급여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군 재정관리단에선 앞서 급여체계상 올해 봉급표 등록 과정에서 '사관후보생' 봉급 기준액을 '학군 4학년 사관후보생' 봉급 기준액(110만원)이 아닌 '학군 3학년 사관후보생' 봉급(100만원)으로 입력하는 바람에 이 같은 지급 오류가 발생했다.

재정관리단은 급여가 잘못 지급된 대상자 전원에게 이날 미지급 금액을 모두 지급했다고 한다.

재정관리단은 "앞으로 정확한 급여 지급 및 급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