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굴 가공공장서 폭발사고…2명 중상

김선경 2023. 7.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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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환자 이송 (PG) [정연주,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8일 오전 11시 18분께 경남 거제시 한 굴 가공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공장에 있던 30대와 60대 여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 가공공정에 사용되는 원심분리기가 내부 압력에 의해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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