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투 켈리, 두산전 7이닝 2실점 호투..7승 보인다

안형준 2023. 7. 28.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켈리가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켈리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켈리는 2회 실점했다.

7이닝 동안 101구를 던진 켈리는 8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켈리가 호투했다.

LG 트윈스 켈리는 7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켈리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등판의 부진을 씻는 반등투였다.

켈리는 1회 선두타자 허경민을 파울플라이로 막아냈고 김재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재호를 직선타로 돌려세웠고 양의지를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켈리는 2회 실점했다. 양석환과 강승호에게 연속안타를 내줬고 박계범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냈지만 김태근에게 적시타를 내줬다. 켈리는 조수행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허경민을 땅볼, 김재호를 내야 뜬공, 대타 홍성호를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양석환을 삼진, 강승호를 땅볼로 막아냈다. 박계범에게 안타를 내줘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태근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조수행을 땅볼, 허경민을 뜬공, 김재호를 뜬공으로 막아냈고 6회에는 홍성호와 양의지를 뜬공, 양석환을 땅볼로 막아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켈리는 7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강승호에게 3루타를 내줘 위기를 맞이한 켈리는 박계범을 뜬공으로 막아낸 뒤 김태근에게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그사이 강승호가 홈을 밟아 실점했다. 조수행에게 내야안타와 도루를 허용했지만 허경민을 뜬공으로 돌려세워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7이닝 동안 101구를 던진 켈리는 8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켈리는 팀이 7-2로 앞선 8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7승을 눈앞에 뒀다.(사진=켈리/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