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PSG, ‘카가와 신지 골’ 세레소 오사카에 2-3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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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세레소 오사카에 패배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8일 오후 7시 오사카 얀마르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세레소 오사카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후반 4분 파리 생제르맹의 추가골이 터졌다.
남은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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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세레소 오사카에 패배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8일 오후 7시 오사카 얀마르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세레소 오사카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에키티케와 아센시오가 서고 2선에 퀴르자와, 우가르테, 비티냐, 가르비, 에머리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슈크르니아르, 페레이라, 마르퀴뇨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세레소 오사카는 4-4-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사토키와 수사가 투톱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에 카피사바, 히나타, 도쿠마, 크로욱스가 자리했다. 포백은 료스케, 코지, 요니치, 리쿠가 구성했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선제골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나왔다. 전반 17분 에메리의 패스를 받은 에키티케가 득점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2분 크로욱스가 동점골을 기록한 것이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세레소 오사카는 8명을 교체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명을 교체했다. 이강인은 여전히 벤치를 지켰다. 후반 4분 파리 생제르맹의 추가골이 터졌다. 비티냐가 오사카의 골망을 흔들며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후반 20분 솔레르는 후방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슈팅은 허무하게 벗어났다. 후반 21분 세레소 오사카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와타나베가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았고, 소타가 강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오사카의 기세는 이어졌다. 후반 34분 카가와 신지는 패스를 받은 후 완벽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은 파울을 주장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남은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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