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거부’ 금쪽이, 母가 휴대폰 뺏자 “진짜 X같네” 욕설·발길질 (금쪽같은)

백아영 2023. 7. 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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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행동에 오은영 박사가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알 수 없는 공포증으로 등교를 거부 중인 초5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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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행동에 오은영 박사가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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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알 수 없는 공포증으로 등교를 거부 중인 초5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학교에 가기 힘들어하는 초5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극심한 등교 거부 증상을 보이던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 학교에 겨우 등교했으나, 등교 10분 만에 조퇴를 한다. “내일은 1교시까진 해야 해”라는 담임선생님의 말에 금쪽이는 그러겠다고 약속을 하고 등교한다. 다음 날 금쪽이는 2교시까지만 수업을 듣고 또 한 번 조퇴했다.

오은영 박사는 “사회 불안증 양상이 심한데 이게 심해지면 사회 공포증이 된다”고 우려를 표하며 “금쪽이의 경우 1대 1의 상황에서 불안이 훨씬 올라간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바깥에 나가 사람을 잘 안 만나면서 더 두드러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 오후 1시가 됐는데도 금쪽이가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자 금쪽이 母는 금쪽이에게서 휴대폰을 빼앗았다. 그러자 금쪽이는 “XX 진짜. 그만하라고! X같네”라고 욕설을 내뱉으며 엄마를 향해 발길질을 해 오은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금쪽이는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는 엄마에게 “지가 뭔데 화내고 XX이야”라고 해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머”, “순한 일상에 반전이네”,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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