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해, 한강뷰 아파트 공개 "통장 5개 털어 10년만 무대출로 입성" [종합]

정안지 2023. 7. 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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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10년만에 무대출 전세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늦은 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한 한해는 혼자만의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한해는 자신이 취득한 WSET(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공개하며 "영국에서 두 달 걸려서 온 자격증이다. 그냥 패스가 아니다. 최고 등급으로 패스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와인을 좋아한 뒤 15kg 증가했다는 한해는 먹고 싶은 와인을 고른 뒤, 고른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를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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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래퍼 한해가 10년만에 무대출 전세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MC로 함께 해온 편스토랑 패밀리 한해가 편셰프에 도전했다.

이날 VCR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한해의 새집 공개로 시작됐다. 래퍼로서뿐 아니라 탁월한 센스로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해가 그동안 쉬지 않고 일한 결과물이라고.

한해는 "일확천금을 믿지 않아서 주식이나 코인 같은 것들은 하지 않는다. 벌면 저축하고 연금을 든다"며 "열심히 모아 한 달 전에 이 아파트로 이사했다. 서울 상경해서 반지하, 고시원, 원룸을 전전했는데 열심히 모아 대출 없이 인생 처음으로 아파트로 오게 됐다"며 뿌듯해했다.

늦은 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한 한해는 혼자만의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그때 방에는 와인병들이 한가득 있었다. 와인에 푹 빠져있다는 한해의 집에는 무려 와인 셀러가 2대가 있었다. 특히 한 칸당 중고차 한 대 가격은 거뜬하다는 말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한해는 자신이 취득한 WSET(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공개하며 "영국에서 두 달 걸려서 온 자격증이다. 그냥 패스가 아니다. 최고 등급으로 패스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와인을 좋아한 뒤 15kg 증가했다는 한해는 먹고 싶은 와인을 고른 뒤, 고른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를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 냈다. 냉동 만두를 그릇에 담고 그 위에 토마토 소스를 투하, 여기에 우유, 달걀 3개를 넣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완성. 간단하게 10분 만에 완성된 '에그 인 헬'에 감탄이 쏟아졌다. 또한 전자레인지로 족발배추찜과 브리치즈구이까지 완성했다.

그때 한해와 절친한 사이인 박나래가 직접 전화를 걸어, 친구들과 마실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해는 박나래에게 어떤 음식과 함께 먹을 것인지 물어본 후,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와인을 추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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