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쌓여가는 열기‥다음 주까지 폭염·열대야 지속
[뉴스데스크]
이미 충분히 더운데 열기가 계속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오늘 강릉과 경주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올 최고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릉은 37.3도로 7월 하순 기온으로는 31년 만에 최고 기온을 나타냈고요.
또 경기도 양평과 여주 일대에는 무려 37.9도까지 올랐습니다.
이제는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을 찾기 힘든 정도인데요.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내륙 많은 지역으로는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이러한 더위는 이번 주말은 물론 다음 주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전국 곳곳에서는 5에서 4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 26도 등으로 종일 후텁지근하겠고요.
낮에도 서울과 광주가 34도, 대전과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다음 주 후반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8828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방통위원장 후보에 이동관 지명‥"국정과제 적임자"
- 여주·강릉 37도, 서울 34도‥전국 '찜통더위' 다음 주까지 계속
-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처럼‥"‥숨진 교사, 올해만 8차례 상담
- 김영호 통일부 장관 취임‥통일부, 인원감축·조직개편
- 얼굴 드러낸 흉기난동범 조선 "죄송하다"‥신림동 주민 "여전히 불안"
- '오송 궁평지하차도' 수십 차례 신고에도 무시‥100명 넘는 공무원 수사·징계
- 땅에선 ICBM, 하늘에는 무인기‥'전승절' 열병식서 북중러 밀착
- 10월부터 흰 우유 3천 원 시대?‥정부 "제품값 인상 자제"
- '상습 음주차량은 압수' 한 달 지났는데‥엇갈린 법원 판단, 이유는?
- "언론을 푸들로"‥"온전한 방송 위한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