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별거설 언급..“원로 의원이 이혼했냐고 물어”(‘백반기행’)

남서영 2023. 7. 28.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이 별거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출연했다.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었던 김재호 판사와 결혼한 나경원은 "결혼 35주년이다"라며 결혼생활을 되돌아봤다.

나경원은 "부부싸움 안 하는 집이 있을까. 그런데 그런 이야기하면 안 된다"라며 "처음 정치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하고 투닥거린 얘기도 하니까 남편하고 불화설이 퍼지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TV조선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나경원이 별거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출연했다.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었던 김재호 판사와 결혼한 나경원은 “결혼 35주년이다”라며 결혼생활을 되돌아봤다.

허영만은 “집에서는 남편하고도 투닥투닥하죠?”라고 물었다.

나경원은 “부부싸움 안 하는 집이 있을까. 그런데 그런 이야기하면 안 된다”라며 “처음 정치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하고 투닥거린 얘기도 하니까 남편하고 불화설이 퍼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더니 별거설. 어디 갔더니 원로 의원께서 이혼했나며 하더라. 그다음부터 남편하고 소름 돋게 친한 것처럼 얘기하기로 했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