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마레즈, 맨시티 떠나 사우디 알 아흘리 이적…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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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마레즈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
결국 마레즈는 트레블 챔피언 맨시티를 떠나 사우디 알 아흘리 이적을 선택했다.
마레즈는 2018년 레스터 시티에서 맨시티로 이적했고 236경기에서 78골 5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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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야드 마레즈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
알 아흘리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야드 마레즈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마레즈의 이적은 시간문제였다. 이미 다수 언론들은 마레즈가 알 아흘리와 협상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본인 역시 새로운 도전을 희망했다.
결국 마레즈는 트레블 챔피언 맨시티를 떠나 사우디 알 아흘리 이적을 선택했다. 마레즈는 2018년 레스터 시티에서 맨시티로 이적했고 236경기에서 78골 59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했다. 뛰어난 기술과 정확한 슈팅 능력을 가진 마레즈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마레즈는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카라바오컵 우승 3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차지했다.
마레즈는 “맨시티에서 뛰는 건 영광이자 특권이었다. 나는 항상 우승 트로피를 들고 축구를 즐기기 위해 맨시티로 왔고 그 모든 것 그리고 그 이상을 성취했다. 이 구단에서 믿을 수 없는 선수들, 환상적인 서포터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감독과 함께 일하면서 잊을 수 없는 5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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