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전재산 털어 이사한 한강뷰 집 공개‥와인방+2대 와인셀러까지(편스)

서유나 2023. 7. 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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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전재산을 털어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6회에서는 한해의 무대출 전셋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한해의 집 거실은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다.

한해는 작업실에도 신동엽에게 선물 받은 와인셀러를 보유 중이라며, 총 3대의 와인셀러를 가지고 있음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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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해가 전재산을 털어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6회에서는 한해의 무대출 전셋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한해의 집 거실은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다. 모던한 그레이톤 인테리어에 신축이라 넓은 거실, 요리하기 최적화 된 주방까지.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와친놈'의 면모였다. 바닥엔 이사온 한 달간 마신 70, 80병의 와인병이 놓여 있고, 두 대나 있는 와인셀러 안에는 한 칸마다 중고차 한 대 가격에 비견되는 와인들이 담겨 있었다.

한해는 작업실에도 신동엽에게 선물 받은 와인셀러를 보유 중이라며, 총 3대의 와인셀러를 가지고 있음을 자랑했다.

여기에 더해 와인 공부에 필요한 도구와 책이 가득한 와인방까지 있었다. 한해는 이중 한편에 전시된 WSET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한해는 "통장이 5개 정도 있다. 일확천금을 믿지 않기 때문에 주식 코인 안 하고 저금하고 연금 들고 열심히 돈 모았다. 회사원의 마음으로 살았다. 한 달 전에 이사를 했는데, 전전했다. 서울로 올라와서 반지하, 고시원 살다가 처음으로 통장 다 털어서 대출 없이 아파트에 왔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해당 집은 틈새 한강뷰이기도 했다. 한해는 "완벽하게는 아니고 틈새로. (고양덕은지구) 신축 아파트고 방 3개 화장실 2개"라며 뿌듯해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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