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저임금 전국 평균 1천엔선‥21년만에 최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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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국 평균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천엔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는 오늘 최저임금을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천2엔, 우리돈 약 9천2백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경제재정 운영지침을 통해 올해 전국 평균 기준 최저임금을 1천엔대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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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국 평균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천엔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는 오늘 최저임금을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천2엔, 우리돈 약 9천2백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기준은 종전 961엔보다 41엔, 4.3% 인상되는 것으로, 현재와 같은 조정 방식이 도입된 2002년도 이후 가장 큰 증액입니다.
새 최저임금 기준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는데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역별로 달라 각 지역 지방심의회에서 다시 지역 실정에 맞는 최저임금을 정하게 됩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경제재정 운영지침을 통해 올해 전국 평균 기준 최저임금을 1천엔대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882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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