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매장서 불… 1000여 명 긴급 대피

이태희 기자 2023. 7. 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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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백화점 1층 매장에서 불이 나 이용객 등 1000여 명이 대피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57분쯤 롯데백화점 1층 매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백화점 1층 버버리 매장 전기 누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인 오후 8시 17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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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점 의류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인근에 소방차들이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백화점 1층 매장에서 불이 나 이용객 등 1000여 명이 대피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57분쯤 롯데백화점 1층 매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백화점 1층 버버리 매장 전기 누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은 백화점과 연결된 롯데월드에도 연기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 안내 방송을 통해 롯데월드 입장객들도 대피시켰다.

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인 오후 8시 17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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