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 워싱턴전서 세이브...로버트슨 트레이드로 오타비노와 마무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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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구원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세이브를 올렸다.
레일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 2-1로 앞선 상황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이에 따라 레일리는 더 많은 세이브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메츠에서는 주로 셋업 역할을 하며 2세이브, 19홀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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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구원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세이브를 올렸다.
레일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 2-1로 앞선 상황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두 번째 세이브였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2.50이 됐다.
이날 메츠의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은 8회 팀이 역전하자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하지만 긴 우천 지연으로 투구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레일리가 대신 마무리를 맡았다.
경기 후 메츠는 로버트슨을 마이애미말린스로 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레일리는 더 많은 세이브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레일리는 지난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6세이브를 기록했다. 올 시즌 메츠에서는 주로 셋업 역할을 하며 2세이브, 19홀드를 기록했다.
레일리는 아담 오타비노와 마무리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오타비노는 올 시즌 7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6번 세이브를 기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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