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메시+수아레스’ 커넥션 재결합 불발…“12월까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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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재결합이 무산됐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올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라고 보도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마이애미 합류를 위해 연봉 삭감 의향까지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마이애미의 수아레스 이적 협상은 결렬된 것 같다. 수아레스는 브라질에 잔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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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재결합이 무산됐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올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메시를 위한 팀으로 탈바꿈했다. 메시 영입 이후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를 연달아 데려오면서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효과는 훌륭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스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메시의 2골 1도움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여기에 만족할 마이애미가 아니다. 마이애미는 공격진에서 메시와 호흡을 맞출 선수를 원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수아레스가 거론됐다.
수아레스는 메시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호흡을 맞추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라리가 우승 4회 등을 거머쥐기도 했다.
마이애미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았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마이애미 합류를 위해 연봉 삭감 의향까지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마이애미 뜻대로 흘러가지는 않았다. 이 매체는 “마이애미의 수아레스 이적 협상은 결렬된 것 같다. 수아레스는 브라질에 잔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수아레스 소속팀 그레미우 측에서도 잔류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레미우의 헤나투 포르탈루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수아레스의 이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수아레스는 적어도 12월까지 잔류할 것이다. 이제 드라마는 끝났다”라며 이적설을 불식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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