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신변위협 왜? "선처없이 법적대응"

최지윤 기자 2023. 7.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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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신변 위협에 법적대응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8일 "최근 온라인 SNS상에서 제로베이스원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 다수를 확인했다"며 "전날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해당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협박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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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규빈, 김지웅, 석매튜, 한유진, 장하오, 성한빈, 김태래, 리키, 박건욱. 2023.07.10.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신변 위협에 법적대응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8일 "최근 온라인 SNS상에서 제로베이스원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 다수를 확인했다"며 "전날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해당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협박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을 포함, 공포심과 불안감을 유발하는 모든 언행에 관해 가용한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악의적 비방과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관한 상시 모니터링, 신고 및 삭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혐의자들에 관해 어떠한 합의·선처없이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올 초 방송한 엠넷 오디션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했다. 김규빈과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10일 데뷔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 타이틀곡 '인 블룸'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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