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LSB, '클로저' 르블랑 활약에 1세트 난타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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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이주현의 르블랑이 줄타기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1세트 승리에 앞장섰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3일차 2경기 1세트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클로저' 이주현의 르블랑을 앞세워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제압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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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3일차 2경기 1세트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클로저' 이주현의 르블랑을 앞세워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제압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블루 진영의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크산테-마오카이-아지르-바루스-노틸러스를 픽했고, 리브 샌드박스는 잭스-세주아니-르블랑-이즈리얼-레오나를 가져갔다. 11분경 탑 라인에서 3:2 교전이 발생했고, 리브 샌드박스는 '클로저' 르블랑의 활약으로 2:1 킬 교환으로 기분 좋은 상황을 만들었다. OK저축은행 브리온 입장에선 드래곤 2스택을 내준 후 교전 패배였기에 바텀 부담감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
17분경 드래곤을 두고 두 팀이 한타를 펼쳤고, 리브 샌드박스가 '헤나' 바루스의 체력을 먼저 깎았던 점이 결정타가 되어 4:3 교환에 성공하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3분에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탑에서 르블랑을 노린 기습을 시도했지만, 르블랑이 적은 체력을 남기고 생존하고 역으로 리브 샌드박스가 3킬을 쓸어담으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바다 드래곤의 영혼에 이어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리브 샌드박스는 무력으로 적의 방어선을 손쉽게 뚫어냈고, 31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도합 33킬이 나온 난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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