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한은, 새마을금고 현안 점검…확대 거시경제 간담회(종합)

김윤구 2023. 7.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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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은행이 28일 새마을금고의 최근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추 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모여 새마을금고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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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취임 후 첫 참석
정부·한은,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과 함께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최근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김윤구 기자 = 정부와 한국은행이 28일 새마을금고의 최근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추 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모여 새마을금고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은행은 전날 새마을금고나 농협, 수협, 신협,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금조달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유동성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등 현안을 직접 챙겨 국민들이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안부 장관이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으로, 이 장관의 참석은 지난해 5월 취임 후 처음이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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