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런 재난 생존기는 처음…"아파트 건축에 준하는 세트까지"

조은애 기자 2023. 7. 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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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여름 가장 강렬한 재난 생존기를 펼친다.

먼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거대한 재난이 휩쓸고 간 서울에서 살아남은 아파트라는 신선한 소재에 리얼리티에 중점을 둔 프로덕션으로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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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여름 가장 강렬한 재난 생존기를 펼친다.

28일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앞두고 차별화된 재미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거대한 재난이 휩쓸고 간 서울에서 살아남은 아파트라는 신선한 소재에 리얼리티에 중점을 둔 프로덕션으로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는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여기에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은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실제 아파트 건축에 준하는 대규모 세트와 완성도 높은 CG 등 재난 이후 서울과 생존자들의 모습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긴 프로덕션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오는 8월9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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