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이사 해임에 분노 “날 그렇게 부려먹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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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김유석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종용했다.
2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74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자신이 딸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밝히라고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상철(정한용 분)은 샤인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데이비드 주(안동엽)에게 전화를 걸어 "강치환을 빼고, 강세나를 등기이사로 올렸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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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김유석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종용했다.
2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74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자신이 딸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밝히라고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상철(정한용 분)은 샤인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데이비드 주(안동엽)에게 전화를 걸어 “강치환을 빼고, 강세나를 등기이사로 올렸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부사장도 전미강(고은미 분)으로 교체하고 싶다는 것. 이에 데이비드 주가 “샤인 쪽 경영에서 강치환을 완전히 빼는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상철은 “사내 모델을 둘로 하는 건 어떨까요? 자연주의 모델과 20대 워너비 모델”이라며 윤솔, 강세나(정우연 분)에 대해 말했다. 이에 데이비드 주가 찬성했다. 강치환은 등기이사 해임 소식을 듣고 “이 노인네가 미쳤나? 날 그렇게 부려먹고!”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방송 말미, 윤솔이 강치환, 강세나, 전미강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오늘 얘기하셔야죠”라고 말했다. 강치환에게 자신이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라고 한 것. 이에 강치환이 경악하는 모습에서 7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치환이 더 독이 올라 할아버지 죽이는 거 아냐?”, “김유석 연기 리얼하다”, “윤솔이 강치환 피를 말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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