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오송 참사 최고위급 책임자들 경질 건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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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5개 기관의 최고위급 책임자 모두에 대해 직위해제 등 인사조치를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조실은 행복청장 등 대통령이 인사권자인 경우엔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나머지 기관은 소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인사조치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기관이 건의를 받아들인다면, 해임과 직권면직, 직위해제 등 인사조치의 형태는 다르지만, 대상자들은 모두 현재 직위에서는 물러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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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5개 기관의 최고위급 책임자 모두에 대해 직위해제 등 인사조치를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조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과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청주흥덕경찰서장, 청주시 부시장, 당시 충북소방본부장 직무대리 등 5명에 대한 문책을 해당 기관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선출직을 제외한 사고 당시 각 기관의 최고 책임자들입니다.
국조실은 행복청장 등 대통령이 인사권자인 경우엔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나머지 기관은 소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인사조치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기관이 건의를 받아들인다면, 해임과 직권면직, 직위해제 등 인사조치의 형태는 다르지만, 대상자들은 모두 현재 직위에서는 물러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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