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연, “고은미·정우연에 우리 父女 관계 밝혀” 김유석 압박(하늘의 인연)[종합]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김유석에게 친부임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윤솔(전혜연 분)은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전미강(고은미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부녀 관계임을 밝히라고 강치환(김유석 분)의 숨통을 조였다.
전상철(정한용 분)에게 부탁해 강치환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된 윤솔은 강치환에게 “앞으로 이 집에서 출퇴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전미강은 “네가 왜 여기서 출퇴근을 해?”라고 물었고 윤솔은 “아버지가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어요. 세나 아버지면 제 아버지나 마찬가지잖아요. 안 그래요 어머니?”라고 되물었다. 이에 강치환은 놀라며 다급하게 윤솔을 집에서 내보내려고 했지만 전상철이 이를 막았다.
전상철은 강치환을 샤인코스메틱에서 몰아내려고 계획했다. 강치환에게 “오늘 밤 부산으로 가 내일부터 바로 출근하라”고한 뒤 전미강을 부사장으로, 강세나를 이사로 임명하려고 한 것.
오목찬(이태오 분)은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다음 주 임시 주총에서 전미강 사모님이 부사장이 되고 강세나 팀장이 이사로 임명된다는 소문이 사내에 쫙 퍼졌다. 사장님은 등기이사에서 해임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치환은 “당장 집으로 가자. 날 부상으로 유배 보내고 등기 이사에서 아예 제외해?”라며 “평생 부려 먹고 이렇게 물을 먹이나?”라고 화를 냈다.
그때 강치환에게 퀵이 도착했고 “퀵만 보면 노이로제가 걸리겠다”며 열어 본 퀵에는 ‘너의 친구 태용이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USB가 있었다. USB에는 윤솔(전혜연 분)이 강치환에게 “전미강 이사님이 새어머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강치환은 분노했다.
그때 전미강(고은미 분)과 강세나(정우연 분)가 강치환의 사무실을 찾았다. 윤솔은 “어제는 할아버지가 충격받으실 것 같아서 얘기를 못 했다”라며 “오늘 얘기해야죠?”라고 강치환을 압박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