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깨지게 조심해야겠네"…'갤플립·폴드' 파손 시 자기부담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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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수리비가 최대 13만원 인상된다.
28일 삼성케어플러스의 서비스 이용약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스마트폰 파손 보장형 상품에서 갤럭시Z폴드·플립(이하 폴드·플립) 등 폴더블폰의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인상된다.
'파손보장형'의 경우 폴드 모델은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1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인상된다.
'스마트폰' 상품에서도 일부 인상이 이뤄져 폴드 모델만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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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수리비가 최대 13만원 인상된다. 부품값 및 서비스 비용 증가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28일 삼성케어플러스의 서비스 이용약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스마트폰 파손 보장형 상품에서 갤럭시Z폴드·플립(이하 폴드·플립) 등 폴더블폰의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인상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 상품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도난·분실에 대한 보험과 배터리 교체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폰' 상품과 파손 시 수리비만 지원해주는 '파손보장형'으로 구분된다.
'파손보장형'의 경우 폴드 모델은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1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인상된다. 플립은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오른다. 폴드 13만원, 플립 5만원 오르는 셈이다. 다만 월 이용요금은 각각 6900원, 4700원으로 변동 없다. 이밖에 갤럭시S·A·노트 등도 파손시 자기부담금 및 이용요금이 기존과 동일하다.
'스마트폰' 상품에서도 일부 인상이 이뤄져 폴드 모델만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폴더블폰 수리 비용만 인상된 이유는 갤럭시A·S 시리즈보다 부품값이 비싼 데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품값 인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이 지난 26일 '갤럭시언팩'에서 공개한 폴드5와 플립5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를 시작해 같은 달 11일 정식 출시된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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