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검찰 송치

KBS 2023. 7.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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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33살 조선이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신상공개 뒤 처음 모습을 드러낸 조선은 범행 동기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답했습니다.

조선은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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